'울버린2' 일장기 훼손 포스터 논란 '무슨 의미?'

장영준 2012. 3.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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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할리우드 영화 '울버린 2'(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포스터에 칼날에 잘린 일장기 이미지가 들어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무비웹'에는 '울버린 2'의 포스터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등록됐다. 이 포스터에는 '울버린'이라는 단어와 함께 일본 국기가 주인공 울버린의 손톱으로 보이는 물체에 의해 조각나있다.

사진과 함께 "'울버린2'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사무실로부터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스터"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황. 이에 일본 영화팬들은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훼손한 것에 대해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포스터가 상징하는 의미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울버린2'의 주인공이 휴 잭맨이라는 것 외에는 어떤 정보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21세기 센트리폭스는 포스터의 진위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울버린2'는 2009년 국내 개봉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속편이다.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 '나잇 & 데이' 등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무비웹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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