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원포인트2, "결승전에서 원포인트3 팀과 만나고 싶다"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결승전에는 꼭 가겠다"
실력 vs 경험, 원포인트2의 승리!
원포인트2가 19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16강 경기 3주차에서 원포인트1 팀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험이 많았던 원포인트1 팀을 꺾어낸 원포인트2팀의 김지훈과 이승범은 "경기를 너무 오래해서 힘들다"며 인터뷰 자리에 앉았다. 이어 "서로 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원포인트1 팀과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며 "결승까지는 꼭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지훈-이승범과의 일문일답.
- 원포인트1 팀을 꺾고 8강에 진출한 소감이 있다면▶ 이승범=경기를 너무 오래해서 아직까지도 떨린다. 이긴 것 같은 기분이 안 든다(웃음).▶ 김지훈=지금 너무 힘들다. 경기를 너무 오래했다. 2세트 만에 경기가 끝날 줄 알았는데 연장까지 가게 돼 힘들다(웃음).
- 서로 연습을 많이 해봤는지▶ 김지훈=서로 경기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같은 클랜인데도 불구하고 적이다 보니 연습을 일부러 안 했다.
- 연장전까지 가게 된 이유가 잇다면▶ 이승범=서로 운이 좋고, 안 좋고의 차이 같다. 우리가 운이 좋았을 때가 있는 한 편, 1팀이 운이 좋았던 때가 있다.
- 1, 2세트 모두 스코어가 비슷했는데▶ 김지훈=이길 것 같은 라운드는 계속 졌다.▶ 이승범=반대로 질 것 같은 라운드는 이겨서 이상했다.
- 골든 라운드까지 갔을 때 많이 긴장했을 것 같은데▶ 이승범=엄청 떨렸다. 하지만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손쉽게 한 명을 잡아낼 수 있었다.▶ 김지훈=별로 긴장이 안 됐다. 그냥 집에서 게임 하듯이 했다. 그 덕분에 3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혹시 진출을 예상했는지▶ 이승범=8강 진출 가능성을 5:5로 예상했다.▶ 김지훈=막상막하일 것이라 생각했다. 경기 경험이 많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승범=경험과 실력 간의 대결이었다.
- 8강에서도 자신 있는지▶ 이승범=4강 정도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운보다 어쩐지 우리가 결승에 갈 것 같다. 가서 원포인트3 팀과 하게 될 것 같다.
- 다음 주에 맞붙는 팀 중에는 어떤 팀이 승리할 것 같은지▶ 이승범=SJ게이밍이 올라올 것 같다. 하지만 누가 올라오든 우리가 승리할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이승범=당연히 우승이다. 결승까지는 꼭 가고 싶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결승전에서 원포인트 3팀과 만나는 것이다.
조아라 기자 sseal@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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