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꽃미남 스타 야마시타 도모히사 섹스 비디오로 곤욕

2012. 3. 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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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꽃미남 스타 야마시타 도모히사(山下智久 26)가 때아닌 섹스비디오 유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96년 자니스 주니어로 데뷔한 이래 숱한 여성과 염문을 뿌려온 야마시타가 혼혈미녀와 찍었다는 소문의 성행위 동영상의 존재가 최근 드러났다.

야마시타의 가까운 친구를 자처하는 남성이 여러 폭로 매체들을 돌아다니며 접촉, 그의 낯뜨거운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구매하라고 제의했다고 한다.

문제의 남성은 300만엔(약 4,130만원) 정도를 주면 팔겠다고 하지만 화면 속의 주인공이 야마시타인지 확실치 않아 선뜻 동영상을 사려는 매체가 아직은 나오지 않고 있다.

비디오에선 야마시타와 상당히 닮은 남자가 알몸으로 등장해 성애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야마시타의 본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직접 본 한 매체 관계자는 "진위 문제도 있지만 노출 수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고 말썽 소지도 많아 사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기사가 연예뉴스 면을 어지럽히자 야마시타는 그런 동영상을 찍은 적이 없다고 펄쩍 뛰면서도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까 크게 걱정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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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기자 doheek@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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