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고모 박근혜 가족으로서 지지해"

황인선 인턴기자 2012. 2.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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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인선인턴기자]

(출처=KBS2 '승승장구' 방송 영상 캡쳐)

가수 은지원(33)이 5촌 당고모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가족으로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28일 밤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은지원의 고모인 박 위원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혈연관계임이 처음 밝혀졌을 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은지원에게 "고모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불이익이나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사람들은 든든한 빽(배경)이라고 생각하더라. 그런데 나한테는 불편한 면이 더 많다"며 "혜택을 받은 건 밥 한 톨도 없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또 "이런 행동을 하면 누가 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들 때문에 오히려 더 조심스럽다"고 고백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정치적인 성향에서의 고모를 응원하나?"는 질문에 은지원이 "당연히 가족인데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밝힌 것.

은지원은 또 "남자인 나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서도 정치를 계속 하는 고모가 존경스럽다"고 박 위원장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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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인선인턴기자 ian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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