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엔터그룹 AEG, CJ E&M 'M-Live' 공동 제작

2012. 2. 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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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미국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AEG가 CJ E & 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에 공동 제작사로 나섰다.

CJ E & M 음악사업부문은 3월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하는 M-Live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공연에 AEG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EG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중국까지 거점을 둔 미국 최상위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100 여 개에 달하는 공연장 확보는 물론 55여 스포츠팀 운영, 미국 최대 록 페스티벌 코첼라, 본조비,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셔 등 연간 6200개의 프로젝트 기획, 온라인 티케팅 시스템망까지 개설하며 스포츠 &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탄탄한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M-Live LA 공연에서 AEG는 자신들이 보유한 노키아 극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올 초부터 미국 외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프로모션 전반을 담당해 왔다. 이런 지원과 함께 현재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합동 공연을 펼칠 M-Live LA 공연은 미국 현지 팬들 중심의 티켓 세일즈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CJ E & M 관계자는 "많은 국내 기획사들이 현지 정보 부족 및 신뢰할 파트너 부재를 어려움으로 토로해 왔다. 국내 최초로 해외 거대 그룹과의 협업을 성사시킴으로써 향후 K-POP에 대한 세계의 눈도 달라질 뿐 아니라 공연 퀼리티 제고에도 큰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다각도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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