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연봉 148억원에 러 클럽 지휘봉

2012. 2. 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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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거스 히딩크(66) 전 터키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러시아 클럽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익스프레스 데일리 등 러시아 언론은 17일 히딩크 감독이 석유재벌이 운영하는 현지 프로축구단 안지 마하치칼라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13년 중순까지 18개월이며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48억원)라는 보도까지 잇따랐다. 1000만 유로는 유럽 리그의 명문 구단을 통틀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히딩크 감독은 터키가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작년 11월 사임하고 휴식을 취했다. 그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등의 감독으로 거론됐다.

박병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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