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딸 "아버지, 일본에선 우상으로 대우"

뉴스엔 2012. 2.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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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이양승 씨 일본 인기가 입증됐다.

통아저씨 딸 이은경 씨는 2월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아버지가) 일본에 가서 방송을 하고 나왔는데 일본 반응이 위대한 사람 보듯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은경 씨는 "한국에서 연예인이나 웃기는 사람은 길거리에서 봐도 '웃겨, 개그맨' 이렇게 평가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우상처럼 했다"며 "다가가지를 못하니 '우리 아빠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경 씨는 "한국에서 아빠의 비중과 일본 비중이 거의 맞먹을 정도인데 일본에서는 거의 우상으로 대우 해주니 '그렇게 대단한 거구나' 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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