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 로코도코 최윤섭, '나는 캐리다'에서 만난다!
7일 0시에 생중계 되는 온게임넷 '나는 캐리다' 출연 앞둬
MiG의 원거리 딜러와 개성을 맡고 있는 '로코도코' 최윤섭.스타크래프트에 '예능왕' 송병구가 있다면 LOL에는 '로코도코'최윤섭이 있다!

온게임넷에서는 지난 달 13일부터 인기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한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LOL 나이트 쇼 나는 캐리다(이하 나는 캐리다)'의 방영을 시작했다. '김캐리' 김태형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은 '나는 캐리다' 프로그램은 김 해설뿐만 아니라 MiG, EDG 등 국내 유명 LOL 팀 선수들의 잇단 출연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바로 지난 주에도 EDG 팀의 '모쿠자' 김대웅이 출연해 현역 게이머다운 '넘사벽' 플레이를 선보였고, 함께 게임을 펼치는 일반 유저들에 의한 각종 돌발상황이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7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생중계될 '나는 캐리다' 7회 방영분에는 MiG의 원거리 딜러로 맹활약 중인 '로코도코' 최윤섭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 '넘치는 개성'으로 팬들에게 어필 중인 최윤섭의 이번 '나캐리' 출연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윤섭 역시 포모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실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크다"고 입을 떼며 "방송 사고를 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평소 언행이 자유분방한 최윤섭의 방송 사고 여부를 걱정하는 팬들이 적지 않기 때문.
팬들도 방송 사고를 내지 않을까 걱정하더라는 말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거듭 호언한 최윤섭은 "원래 나보다 실력이 낮은 사람과 게임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진행자에게 화내지 않도록 조심하고 자제할 생각이다"며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실제로 '나는 캐리다'의 진행을 맡은 김태형 해설은 여태껏 방송에서 멘탈이 붕괴된다는 뜻의 '멘붕'을 수차례 겪으며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최윤섭과 호흡을 맞추는 7회 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 주 같은 팀 소속 선수인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의 출연 당시 MiG 팀원들이 몰려와 훼방(?)을 놓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반대의 상황이 펼쳐지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방송국에 가기 전에 조치를 취해 놓을 것"이라며 "밥을 쏴서 회유하거나, 술을 먹여 헤롱헤롱한 상태로 만들면 생방송 때 잠이 들 것이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다른 MiG 팀원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귀띔한 최윤섭은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인사와 함께 '나는 캐리다'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혜린 기자 rynn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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