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HG', 중고차 시장서 '뉴SM7' 압도
[머니투데이 최인웅기자][신형 그랜저의 잔존가치 SM7보다 두 배 가까이 앞서...모닝, 코란도C 등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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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HG |
'그랜저HG', '뉴SM7', '코란도C', '올뉴 모닝' 등 지난해 출시됐던 새내기 중고차 중 '그랜저HG'의 몸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업체 카즈에 따르면 그랜저HG는 '300 노블' 모델을 기준으로 신차가(3675만원)대비 잔존가치가 94% 수준인 34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5월 2개월 연속 전체 차종 중 신차 판매 1위를 달성한 그랜저HG는 높은 인기와 함께 중고매물 역시 다른 신차보다 풍부한 편이며 그만큼 회전율도 높다.
7년 만에 내외관이 바뀐 '올뉴 SM7'은 지난해 8월부터 판매됐지만 신차 가격에서 10% 감가된 3150만원대 전후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동급의 그랜저와 비교했을 때 출시 시기는 더 늦었지만 감가속도는 배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편이다.
쌍용차가 오랜만에 출시한 '코란도C'는 동급 SUV모델 중 유일하게 뒷좌석 시트가 뒤로 젖혀지는 점이 평가를 받으며 신차가격 대비 10% 빠진 2200만원대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신차가 대비 90%의 몸값을 유지하고 있는 '올뉴 모닝'은 지속적인 고유가속에 경제성과 세금혜택 등의 장점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GM의 '올란도' 역시 신차 가격(2463만원)대비 2200만원으로 89%의 잔존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벨로스터'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비교적 큰폭의 감가율을 보이고 있다. 벨로스터는 신차가격 대비 15% 이상 감가된 1800만원대가 시세다.
고유가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던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썬루프가 추가(115만원)된 '로얄' 트림을 신차로 구입하려면 세제 혜택을 받아도 3400만원이 넘는다.
그렇지만 현재 중고차시세는 1000만원 가까이 감가된 2450만원에 거래되면서 83%의 잔존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카즈 관계자는 "벨로스터는 수입 스포츠카로 오인 받는 디자인이 장점이자 약점으로도 지적되고 있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높은 차 가격대비 유류비의 경제성이 부각되지 못하면서 수요가 줄어든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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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인웅기자 hp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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