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귀열 영어] Rhetorical Questions (수사 의문문)
Listening and Speaking (말하기와 청취)
'Oh, am I happy?!', 'Who cares?', 'Why are you so stupid?', 'Why me, God?' 이들 의문문에는 대답할 필요가 없다. 진짜 몰라서, 궁금해서 묻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 문장을 평범하게 'I am very happy.', 'Nobody cares.', 'I think you are stupid.', 'I don't understand why it should be me.'라고 말하기보다 수사의문문(rhetorical questions) 형태를 사용하면 그 효과가 확실히 좋을 때가 있다.
수사의문문은 어떤 생각을 강하게 긍정하거나 부정하고자 할 때 평서문보다는 의문문으로 반문함으로써 궁금증과 분노, 냉소적 견해를 강조한다. 뻔한 사실을 묻는 사람한테 '그걸 말이라고 하느냐'는 뜻으로 'Is the Pope Catholic?'(교황이 천주교 신자인가?)이라고 하거나 'Do bears live in the woods?'(곰이 숲에서 사는가?) 혹은 'Do pigs fly?'(돼지가 날아다니나?), 'Do fish swim?'(물고기가 수영하나?), 아니면 'Can fish drown?'(물고기가 익사라도 하냐?), 'Is the sky blue?'(하늘이 파란 거 아냐?), 'Is the ocean salty?'(바닷물을 다 마셔봐야 짠 걸 알겠어?)라고 대꾸하는 것이 좋은 예다. 회사 사장이 'Can we improve the quality of our work?'(품질 좀 개선할 수는 있는 거야?)라고 묻는 것도 강조의 표현이다. 'You don't expect me to believe that, do you?'(날보고 그걸 믿으라고 말하는 거야?)라는 의문형도 yes-no를 원하는 질문은 아니다.
'Are you pulling my leg?' 또는 'Are you kidding me?'(지금 농담하는 거야?), 'What's the matter with you?'(도대체 왜 이래?), 'Don't you know any better?'(이것 밖에 못해?), 'Have you no shame?'(좀 창피한 줄 알아), 'What the hell?'(젠장 뭐야?), 'Are you crazy?'(미쳤어?), 'How should I know?'(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Isn't that nice?'(멋있지 않아?) 같은 표현도 마찬가지다. 'I'm coming to see you in two days, honey?'라고 말하는 애인에게 여자가 'But who's counting?'라고 응수하면 '그럼 손꼽아 기다릴 거야'의 뜻이 된다.
| ㆍ 비키니 입고 가슴에 "정봉주 석방" 이색시위 |
| ㆍ 사상 최초라는데… 소녀시대, 美서 일 냈다! |
| ㆍ 불륜 남편과 헤어진 톱스타, 충격적인 몰골 |
| ㆍ 리얼 1박2일 '미대형' 알고보니 짜여진 대본 |
| ㆍ [포토] 신인 조보아, 꽃미남 사이에서 `행복한 비명~` |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