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연비' 사라진 첫 번째 차, 크라이슬러 뉴 300C 출시
[세계닷컴]
크라이슬러의 대형 세단 300C가 새롭게 등장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바꾼 'The New 300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뉴 300C 디젤 모델은 올해부터 바뀐 공인연비 규정을 적용한 첫 번째 차로 실제 주행 상황을 반영한 연비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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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출시한 크라이슬러 뉴 300C. 새로운 공인연비 제도를 적용한 첫 차다. |
300C 디젤의 연비는 고속도로주행 18.6㎞/ℓ, 도심주행 11.4㎞/ℓ, 복합 13.8㎞/ℓ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측정하던 과거 기준 연비보다 약 20% 가량 줄어든 수치로 실제 우리나라 주행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피아트와 공동 개발한 엔진도 연비에 영향을 미쳤다.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9마력과 최대토크 56.0㎏·m의 강력한 파워를 가졌고 도심 주행 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수 1800∼2800?에서 강한 토크를 뿜어내 연비 향상에 기여했다.
편의장비도 주목할 만하다. 중앙 계기반과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 사파이어 LED를 활용한 실내조명과 함께 촉감이 좋은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를 탑재해 개방감을 더했고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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