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임태훈 근황 "시간 흘러 많이 회복했다..스크린 골프도 쳐"

뉴스엔 2012. 1. 9. 15: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에이스 투수 김선우가 임태훈의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월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는 두산의 신임 김진욱 감독과 지난해 16승을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투수 김선우가 출연했다. 특히 김선우는 이날 다소 민감한 사안이던 임태훈의 근황과 관련한 진행자들의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쏟아냈다.

김선우는 '임태훈은 요즘 잘지내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임태훈이)너무 훈련 열심히 하고 시간외적으로도 시간을 잘보내고 있다"며 "시간외적으로는 스크린 골프를 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임태훈의 마음의 안정 상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도 김선우는 "(임태훈이)힘든 시간당시 제가 위로를 해줄수 있는 것이 없었고 다행히 시간이 많이 흘러 태훈이가 마음을 많이 회복한 것 같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 했다.

마지막으로 코너 말미에 골프실력에 관해 물어보는 질문과 관련 김선우는 다시 한 번 임태훈 이야기를 꺼내며 "태훈이는 현재 골프 입문 상태로 스크린에서만 치고 있고 필드에 나가서는 다른 지인들과 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힘든 시간을 보내던 임태훈은 훈련과 선후배간의 우애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엔 박영웅 기자]

박영웅 기자 dxhero@

결별 김혜선 속앓게 한 장현수 감독 누구? 이현 "이채영과 열애설 후 연락 끊겼다"(인터뷰) 김나윤 해명, 클럽 사진 미성년자 논란 "어머니 동반했다" '나가수' 바뀐 순위발표, 가수들 배려없나? '원성' 유혜영 아나 "슈퍼모델 수영복사진, 삭제 포기했다"(인터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