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길 안부문자에 발끈 "동생이란 놈이.. 어쩌죠?"

이예지 기자 2012. 1.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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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프로듀서 박진영이 리쌍의 길로부터 받은 새해 안부 문자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쌍의 길, 이놈 어쩌면 좋죠? 동생이란 놈이 형 새해인사에 답한 것 좀 보세요... 으이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진영과 길이 주고받은 문자내용으로 새해 안부 인사를 전하는 둘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박진영은 길에게 "십년전 담배를 끊고, 150일 전 양주, 소주를 끊고, 80일 전부터 어떤 술자리라도 세시 반이면 무조건 집에가고 오늘부턴 시가를 끊는다. 우리 모두 나이들수록 지혜로와지자"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길은 "10년 전 담배를 두 갑으로 늘리고, 150일 전부터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기기 시작했고, 80일 전부터 어떤 술자리에서는 세시반전에 여자를 꼬시자던 ~ 우리 모두 나이들수록 지혜려워지까? 사랑해 형~"이라고 답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박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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