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최성근, J리그 반포레 고후 입단

김성진 2011. 12.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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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콜롬비아 U-20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인 최성근(20, 고려대)이 J리그 반포레 고후에 입단한다.

고후는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근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2013년 1월 1일까지 11개월이다. 최성근은 고후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성근은 181cm의 장신 미드필더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드리블, 슈팅이 뛰어나고 활동량도 많다. 언남고 재학시절인 2009년에는 18세의 나이로 이집트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2년 뒤인 올해 U-20 월드컵에서는 주전 미드필더로 나서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스페인전에 모두 나섰다.

최성근이 입단한 고후는 1부리그와 2부리그를 오가는 J리그 내 약팀으로 최근 김진규가 수비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9승 6무 19패 승점 34점으로 16위에 머물러 강등됐다. 최성근은 J리그에 진출했지만 내년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내게 됐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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