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해열제 먹고 토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 아이를 둔 모든 엄마의 고민은 아이의 건강이다.
나름 많은 상식이 있다 자부하지만 막상 아이가 아프고 나면 어찌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기 마련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스은 26일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 클래스를 열고 '찬 바람이 불 때 꼭 알아야 할 아이의 올바를 해열법'에 대해 밝혔다.
◇아이 평균체온 2도 이상 높으면 병원가야
아이의 평균체온을 미리 알아두면 평균체온과 비교가 가능해 대처방법을 금방 파악할 수 있다.
아이의 체온이 평균체온보다 1도 이상 높다면 열이 있다고 판단해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며 체온은 항문으로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평균 체온과 2도 이상 차이가 날 때에는 응급상황이므로 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어린이는 어린이용 해열제만 복용
아이의 체온이 평균체온보다 1도 이상 높거나 38도 이상이면 가장 먼저 어린이용 해열제를 먹이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
해열제를 먹이고 30분이 지난 뒤에도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아이의 옷을 다 벗긴 후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줘야 한다.
그러나 어린이용 해열제가 없다고 급한 대로 어른용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먹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아이의 체중에 따라 성분까지 따져 먹여야
같은 연령이라도 몸무게나 키에 따라 해열제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일 때는 반드시 몸무게를 기준으로 복용량을 정해야 한다.
아이에게는 반드시 정해진 용법에 따르고 몸무게에 따라 정확한 용량에 맞춰 먹여야 안전하다.
어린이 해열제의 대표적인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해열제는 생후 4개월의 아기부터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이부프로펜 단일 성분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아스피린 성분의 해열제는 뇌와 간의 손상으로 인해 뇌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라이증후군'을 유발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21세 이하 연령층에게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해열제 먹고 토했을 때는 바로 다시 복용
어린이는 위장기관의 기능이 미숙해 쉽게 잘 토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약을 토한 경우에는 즉시 다시 먹여야 한다.
토한 직후에는 뇌의 중추가 피로해져 구토 능력이 상실되지만 조금 지나면 다시 회복해 다시 또 토할 수 있으니 약을 먹일 때 주의해야 한다.
◇해열 시럽제 개봉 후 냉장고에 넣는 것은 금물
약을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적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럽 약을 냉장보관 할 경우 침전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약효가 현저히 떨어지는 약이 있기 때문에 약의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둬야 한다.
◇감기약과 해열제 함께 복용은 금지해야
열이 날 때는 한 가지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열과 감기 증상이 동시에 있다고 해서 해열제와 감기약을 같이 먹으면 과량 복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약을 복용시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은 "약을 먹는 도중에 아이의 증세가 나아졌다고 약을 임의로 끊으면 안 된다"며 "약은 반드시 전문의가 그만 먹이라고 할 때까지 다 먹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민기자 cmlee@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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