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드디어 오픈 베타서비스 시작

[OSEN=고용준 기자]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한국 오픈 베타서비스를 �가했다.
그동안 북미 서버를 이용했던 국내 플레이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www.leagueoflegends.co.kr)에서 회원가입과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마무리한 후에 한국 서버 오픈 에 맞춰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서비스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을 국내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플레이어는 초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서버에서 언어적 장벽 없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12월 11일까지 생성된 북미 서버 계정에 한하여, 소환사 명을 제외한 플레이어 계정 정보(XP 수치 포함 레벨, 게임 레이팅, 전적, 훈장 RP, IP, 룬, 룬페이지 정보, 챔피언, 스킨, 부스트 등 구매하여 소진되지 않은 상품 모두)를 한국 서버에 무료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본래 9월 27일까지 생성된 계정에 한해 무료 계정 이전 혜택을 드리려고 했으나, 지난 이전 정책 발표 이후 북미 서버에 새롭게 가입한 분들이 급증했다"며, "플레이어의 폭발적 요청에 의해서 오픈 베타서비스 시작 이전에 생성된 모든 계정에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북미 계정의 이전을 원하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는 오픈 베타서비스 시작일로부터 2주 내에 신청을 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14일 간 사용할 수 있는 IP 부스트, 챔피언 케일과 은빛 케일 스킨 등 다양한 보상 혜택이 추가로 주어지며, 오프 베타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 개별 지급될 방침이다.
북미 계정의 서버 이전 및 보상 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게임업계 일각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국민게임이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는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공적인 국내 게임시장 입성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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