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고향서 4연패 '윙크' 한다
그랑프리골드 화순서 개막
[세계일보]

이용대(삼성전기)가 고향인 전남 화순에서 열리는 '2011 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 4연패에 도전한다.
이용대는 오는 11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계속되는 이 대회의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2종목에 출전한다. 이용대는 남자복식에서는 '영원한 파트너' 정재성(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추고, 혼합복식에는 2012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올해부터 짝을 맞춘 하정은(대교눈높이)과 함께 나선다.
2007년부터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인정한 6등급(상금 1만5000달러)인 챌린지급 대회로 치러졌던 이 대회는 지난해 5등급인 그랑프리 대회로 승격돼 총상금이 5만달러로 늘었고, 올해부터 한 단계 더 올라선 그랑프리골드(4등급) 대회가 돼 상금도 12만달러(약 1억3700만원)로 2.4배나 뛰었다. 종목별(남녀단식·남녀복식·혼합복식) 우승자는 내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얻는 데 반영되는 세계랭킹 포인트도 받는다. 이용대는 2008년 이 대회에서 정재성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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