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김꽃비, 첫 베드신 "동성이라 재밌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꽃비가 김효진과의 첫 베드신에 대해 "서로 친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촬영했으며 재미있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색 로맨스 영화 '창피해'는 전작 '귀여워' 이후 7년만에 컴백한 김수현 감독의 작품으로 모의자살을 시도하던 윤지우(김효진)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하다가 경찰에게 들켜 도주하던 강지우(김꽃비)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그린 작품.
주연배우 김꽃비는 자신이 맡은 강지우 역에 대해 "그녀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 재미있었다. 자유 분방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지만 마음 속에 상처를 가진 아이"라며 동성애 연기가 힘들지 않았느지를 묻는 질문에는 "동성이든 이성이든 별로 신경쓰지 않았고, 도리어 동성간이라서 편했던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치열하게 찍은 영화"라고 덧붙였다.
김꽃비는 극중 김효진과 동성애 연기를 펼쳤다. 또 그는 영화 속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을 위해 실제 머리카락을 자를 정도로 극에 몰입하기도.
김꽃비는 처음으로 노출이 필요했던 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고민도 되고 겁도 났다. 원래 더 센 노출이라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노출 수위가 생각보다 세지 않았다. 만약 이런 수위었다면 고민 안했을 텐데...더 센 노출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촬영 전에는 겁이 났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효진과 연인이 돼 연기를 해야 했던 점에 대해서도 김꽃비는 "재미있었다"라고 전하며 "키스신과 베드신은 모두 처음인데, 재미있게도 그 상대가 효진 언니다"라며 "남자와 촬영했던 베드신이 사실 더 힘들었다. 남자라서 불편하다기 보단 격렬한 베드신이어서 그랬던 것 같고, 효진언니랑 할 때는 부드러운 베드신이었다. 그래서 서로 친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김효진 역시 "꽃비와의 베드신을 찍을 때 꽤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라며 "동성애가 그렇게 특별하거나 다르게 느껴지지 않았다. 극중 사랑은 사람이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이고 그 사람이 같은 여자였을 뿐이다"라며 김꽃비와 마찬가지로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었다고 회상했다.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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