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루 돼지 누드 퍼포먼스, 도올 김용옥 딸 파격 퍼포먼스

뉴스엔 2011. 12.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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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딸이자 누드 아티스트 김미루가 이번엔 돼지와 함께하는 파격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외신은 12월 2일(현지시간)자 보도로 김미루가 최근 미국 프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젤 아트 페어에서 돼지 2마리와 파격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미루는 미술관 앞 돼지우리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돼지 2마리와 누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유리벽 안에 설치된 돼지우리 안에서 김미루는 돼지 두마리와 함께 누드 상태로 있다. 작품명은 ''나는 돼지를 좋아하고 돼지는 나를 좋아한다 (104시간)', 작품명대로 김미루는 이곳에서 돼지들과 누드 상태로 104시간동안 퍼포먼스를 보인다.

김미루는 작품에 대해 "어둠, 위험함, 더려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은 앞서 김미루가 이슬람 사원에서 누드를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체포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미루는 체포 소식이 전해진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미루는 이스탄불에서 체포당하지 않았고 사원 꼭대기에 올라간 적도 없다"고 밝혔다.

김미루는 이어 "잘못되고 과장된 뉴스가 타블로이드 신문들에 의해 더 확산됐다"고 짧게 해명했다.

김미루는 김용옥 전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딸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김미루는 전 세계를 돌며 황량한 배경에 자신의 누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미루가 이같은 작업을 한 것은 지난 2004년으로, 당초 2003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후 의사 준비를 하다가 프랫 인스티튜드 미술학교로 진학했다. 어린 시절부터 강박장애에 시달려와 그 강박감과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작업이었다. (사진=김미루, 갤러리현대)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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