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남해 별장 공개 "조촐한 삶 살기 위해 지었다"

2011. 11. 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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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남해 별장을 공개했다.

박원숙은 1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을 통해 카페로 개조한 남해 별장을 소개했다.

박원숙 카페는 자연과 어우러져 그림과 같은 풍경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며 사람들과 삶의 정을 나누고 싶어 남해 별장을 카페로 개조했다고 전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열흘에 한 번은 꼭 찾는다는 박원숙은 카페 이 곳 저 곳을 꼼꼼히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카페를 찾는 사람들과 일일이 사진도 찍어주며 연기자가 아닌 사장님으로서 또 다른 인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원숙의 별장에는 젊은 시절의 사진들로 직접 인테리어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일 년 동안 쉬면서 섭외 전화가 안 왔다. 어느 날 갑자기 안 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 간소하고 편안하고 살기 위해 지었다."며 "사랑 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조촐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털어놓기도.

한편, 박원숙은 2003년 11월 3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후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 여러 가지 슬픈 것보다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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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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