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례신도시 임대 아파트 직접 개발
2011. 11. 8. 13:45
경기도 성남시는 위례 택지개발지구에 분양 및 임대 아파트 3,277가구를 직접 개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정부로부터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와 지방채 발행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시작했다.
시는 아파트 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3월 LH와 택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3년 3월 아파트 공사에 착수하면서 분양할 예정이다. 임대 아파트도 택지 사용이 허용되는 2014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일반분양 아파트는 A2-8블록에 전용면적 128㎡ 이상 중대형 1,137가구, 임대 아파트는 A2-1블록에 전용면적 58㎡ 이하 2,140가구가 들어선다.
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시는 위례 택지개발지구에 도시지원 시설용지 14만5,075㎡을 조성원가로 공급받아 의료바이오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성남=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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