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티아라 '보핍보핍', 주면서도 창피했다" 고백

온라인 뉴스팀 2011. 10. 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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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티아라의 히트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과 관련 제작비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작곡가 특집으로 신사동 호랭이와 용감한형제 그리고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 포미닛이 출연했다.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보핍보핍'에 대해 "대박을 예감했다. 일단 독특한 노래이니 시선 끌기는 되지 않겠나?"라고 첫 감상을 털어놓은 가운데 '보핍보핍'을 작곡한 신사동 호랭이가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주면서도 창피했다"라며 "한 단어가 계속 반복되지 않나. 이렇게 가도 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정이 보핍보핍의 뜻을 모르겠다고 털어놓자 "그냥 휴지보고 만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는 과자에서 영감을 얻은 롤리폴리 역시 마찬가지. 그는 "포미닛의 핫 이슈도 당시 현아 기사가 많이 났는데 핫이슈라는 단어를 보고 노래를 만든 거였다"라고 덧붙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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