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특-강소라, 한 쪽 보조개만 쏙! "닮으면 잘 산다는데"

[티브이데일리 안현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첫 데이트를 즐긴 이특과 강소라가 한 쪽 보조개만 들어간다는 공통점을 찾게 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우결)에서는 이특과 강소라 커플의 야경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특은 강소라를 에스코트 해 야경이 멋진 럭셔리한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드디어 식사가 테이블 위에 놓이고, 두 사람은 맛있게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첫 날부터 음식을 서로 먹여주며 급진전적은 관계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이특의 "가수 중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라는 질문에 "손호영 씨를 좋아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표정관리가 안되기 시작한 이특은 냉수 한 모금을 들이킨 후 "호영이 형이 웃을 때 보조개가 예쁘잖아요? 근데 나도 보조개 들어가요"라고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웃음을 자아낸 강소라는 "그런데 저는 보조개가 한 쪽만 들어가요"라고 하자 이특 역시 "저도 그래요"라며 나름의 공통점을 처음으로 찾게 된 것.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보조개부부 되나요?", "두 사람 웃는 모습이 닮았다. 닮으면 잘산다 하던데~", "정말 한 쪽씩 들어가네요. 둘이 잘 만났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우결'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생중계가 취소돼 정상 방송됐다.

[티브이데일리 안현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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