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맛집서 흑돼지 구이와 제주도 '멜젓' 맛볼까?

정준용 2011. 10. 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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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증 흑돼지 취급 1호점, 제주 흑돈가 명동점 오픈

SBS '결정!맛대맛', KBS '고향이 보인다' 등 방송 매체에 맛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된 '흑돈가' ( www.blackpig.kr)가 최근 명동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제주도 인증 흑돼지 취급 1호점(인증번호 2008-1)인 제주 흑돈가는 흑돼지와 제주도 특유의 양념 소스를 곁들여 먹는 고기 전문점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170개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흑돼지 구이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로 서울 삼성점, 노원점, 강남점, 여의도점, 분당점에 이어 명동점을 새롭게 오픈하게 된 것. 명동점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데다, 직장인들의 단체 회식공간이 적어 제주 흑돈가 오픈 이후 가게 앞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제주 흑돈가의 대표 메뉴는 바로 흑돼지 생구이. 참나무 숯 위에 고기를 굽다가 기름이 빠지면 멜젓과 함께 찍어먹는 독특한 방식이다. 일반 돼지고기와 달리 고기가 익으면 육즙이 퍼지면서 숯 향기가 감돈다. 깻잎 장아찌나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것이 명동점장의 귀띔이다.

'멜젓'이라고 불리는 제주도 특유의 멸치젓 소스도 제주 흑돈가에서만 맛볼 수 있다. 고추와 마늘 등 8가지 양념을 숙성시켜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고 삼겹살의 느끼함을 덜어준다. 제주 추자도에서 직송한 최고의 재료들만을 사용해 제주 흑돈가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일품 육수와 손으로 직접 뽑은 면발로 만든 식후 냉면도 별미. 15년 경력의 냉면 전문 주방장의 솜씨로 식후 냉면에 대한 기대를 뛰어넘는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도 실속 있게 꾸렸다. 제주 특유의 양념된 흑돼지에 각종 야채를 볶아서 만든 '제주 두루치기'는 일반 고기집에서 맛볼 수 없는 웰빙 음식. 돌솥밥과 차돌박이 된장찌개로 구성된 '흑돈가 정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흑돈가 관계자가 칠레에서 직접 들여온 와인을 곁들여도 좋다. 3가지 종류로 구성된 와인은 3만원부터 5만원까지 즐길 수 있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제주도 '한라산물 순한 소주'를 권한다. 흑돼지 삼겹살을 부드럽고 순하게 넘어가는 소주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가 금방 풀린다.

제주 흑돈가 명동점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제주 특유의 자연 컨셉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평범한 고기집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넓은 주차장을 확보해 명동 백화점 쇼핑이나 청계천 나들이를 하러 온 고객들이 머물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대규모 인원이 회식할 만한 음식점이 없었던 명동에 500석 규모의 대형 룸을 완비한 제주 흑돈가 매장이 생기면서 명동과 을지로, 무교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제주 흑돈가 명동점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메트로호텔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흑돈가 명동점의 자세한 위치 및 방문 전 예약에 관한 문의는 전화(02-3789-0080)를 통해 간단히 할 수 있다.

[사진=흑돈가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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