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실, MBC 출연금지 사유 '80년대 성추문 분쟁' 내용은?

2011. 9.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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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MBC 출연금지 연예인명단에 오른 유연실의 방송출연 금지 사유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연실은 1978년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19살의 어린 나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5년 뒤 1983년 1집 '별바라기'를 발표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성숙한 감정표현을 인정받았던 그는 20대를 가수활동과 드라마와 연극, 영화를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유연실은 1989년 27세 당시 MBC '시사토론'의 진행을 맡고 있던 박경재 변호사와의 성추문 스캔들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박 씨에게 피해보상금 조로 약속받은 결별위자료 5천만 원 중 4천만 원을 지급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진흙탕 논쟁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유연실이 박경재는 서로 가정이 있는 기혼자로 불륜관계를 맺었으며 이 현장을 유연실의 남편에게 들켜 서대문경찰서로 연행됐다. 유연실은 남편의 고소취하로 풀려난 뒤 이혼했고 박씨에게 책임을 물어 위자료를 10억 원을 지급하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재 씨는 유연실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며 적극 반박했으나 MBC 측은 관련간부회의를 열고 유연실과의 스캔들로 구설에 오른 박경재 씨의 출연이 불가능 한 것으로 판단 '시사토론' 진행자를 교체했으며 후에는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유연실 역시 같은 이유로 MBC의 방송 출연금지 명단에 올랐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1992년 연예인 누드집 '이브의 초상'을 발간하며 재기를 꿈꾸기도 했으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유연실의 누드집을 음란물로 규정하며 발간등록을 취소한 바 있다.

사진 = 유연실 앨범재킷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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