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독도 특집 맞았네! 하나마나 특집까지..(종합)


'무한도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지난 방송부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이 긴박한 미션을 수행하는 가운데 독도 주권을 재확인시켰다. 스피드 특집 말미 독도에서 공연을 열기도 한 김장훈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에서는 일곱 멤버가 폭탄이 실린 자동차를 탄 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노홍철의 '홍카'가 실제 폭파돼 충격을 안겨준 바 있는 스피드 특집은 시청자들이 예측한 대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션 수행에 필요한 힌트를 얻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건물을 오르며 틀린그림을 찾았다. 멤버들이 틀린 부분을 찾던 지도는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지칭하며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기 위해 조작된 증거였다. 차분히 문제를 풀어 힌트를 찾아낸 멤버들은 국제수로국(ihb)에 독도 주권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을 첨부해 '독도는 우리땅' 노래와 함께 이메일을 보냈다.
이같이 독도로 귀결되는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은 이미 지난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바와 다르지 않았다. 멤버들이 타고 다니던 1964년식 마이크로 버스는 한일수교가 이뤄진 1964년을 뜻했고 마이크로 버스를 따라오던 적이 탄 차량은 렉서스와 닛산의 차로 두 브랜드는 모두 일본 브랜드이다.
또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숨겨진 811.15.ㅎ.155는 시인 고은의 시집 일련번호였고, 그 중에서도 빨간색 봉투는 '독도'라는 시가 있는 페이지에 끼워져있었다.
지난 방송에서 박명수에게 알려준 799는 독도 우편번호 앞부분이며 이날 방송에서 폭탄이 들어있던 가방의 비밀번호로 공개된 805는 우편번호 뒷자리다. 결국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은 '시간을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메시지와 함께 폭탄이 터지는 모습이 그려져 독도 주권을 찾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은 역시 한 발씩 앞서간다", "재밌고 긴박함 넘치면서도 메시지를 담아내다니...", "태호PD님은 정말 천재?", "정말 독도는 우리가 꼭 지켜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무한도전'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스피드 특집' 이후 이어진 '하나마나 특집 시즌3'에서는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곡들을 '무한도전'멤버들과 새로운 인물들이 공연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출연자로는 우승민, 고영욱(하하)과 이정(유재석), 신세경(길), 박명수(김신영), 박효준(노홍철) 등이 있으며 정준하는 아직 새로운 멤버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은 원년 멤버 정재형을 섭외해 함께 등장했으나 길의 파트너 신세경의 등장에 정재형은 무시한 채 신세경에게 돌진해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하나마나 특집 시즌3' 공연은 다음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노홍철과 팀을 이룬 배우 박효준은 오는 25일 결혼식을 앞뒀다고 밝히며 "신부에게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출연자로 확정되기 전 오디션에서 박효준은 싸이 도플갱어의 모습을 보이며 싸이의 무대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노홍철과 유재석을 감동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화보] 한효주도 성형? 과거 사진모습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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