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경제구역에 첫 비즈니스호텔 생겨

홍인철 2011. 9.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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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에 첫 비즈니스 관광호텔이 문을 연다.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전북 군산시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선 애플트리 비즈니스관광호텔이 15일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상 12층으로 총 105개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춘 이 관광호텔은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통역 서비스와 인터넷, 76개의 외국 TV채널을 제공한다.

호텔은 또 투숙객의 결혼기념일ㆍ생일 등을 챙기는 '기념일패키지'를 만들고 새만금 해넘이 관광,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새만금경제청은 오식도동 임해업무단지에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85개의 객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오피스텔을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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