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지개머리 깜짝 '11년전 파격스타일' 친근+근엄
2011. 9. 8. 22:26

[서울신문NTN] 백신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안철수연구소의 설립자이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인 안철수 교수가 파격적인 무지개 머리를 선보였다.
8일 안철수연구소 공식 트위터에는 지난 2000년 안철수 교수가 짧은 머리에 염색을 하고 촬영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안 교수는 머리카락을 곤두세운 채 앞머리를 무지개 빛깔로 물들인 헤어스타일로 평소 점잖은 이미지와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11년 전 그의 얼굴은 지금보다 앳된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했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큰 눈은 기업인다운 다부진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 사진은 2000년 당시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상호를 안철수연구소로 변경하며 제작된 포스터다. 안 교수의 얼굴 하단에는 '안철수가 변했다'는 광고 카피도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철수 교수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의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사진 = 안철수연구소 공식 트위터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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