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정보과학고 여자축구연맹전 '우승'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동구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가 2011 추계 한국 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현대정보과학고는 7일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경남 함안대산고를 4대 0으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8강에서 라이벌 오산정보고를 2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현대정보과학고는 강원 화천정산고를 맞이하여 막강 화력을 과시하면서 4대 1의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현대정보과학고는 전반 28분 최유리 학생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국여자축구 최고의 스타군단으로 구성돼 있는 현대정보과학고는 후반 들어서도 대산고의 골문을 흔들며 10분만에 이금민 학생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20분과 27분에는 다시 최유리 학생이 2골을 추가해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현대정보과학고는 여왕기와 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올시즌 3관왕에 올랐으며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고은비 학생이, PK상은 오은아 학생이 수상했다. 최다득점상에는 대회 최다골인 7골을 터트린 최유리 학생이 받았다.
이와 함께 정연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김선영 코치는 코치상, 김삼수 축구부부장은 공로상(부장상부문)을 각각 받았다.
또한 학교장으로 취임한 이후 축구부를 전폭적인 지원해 현대정보과학고를 국내최강의 자리에 올려놓은 임태원 교장은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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