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조양호 회장, 군부대 방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오른쪽)은 1일 류진 풍산 회장, 엄항석 두산DST 사장, 변승완 삼성탈레스 사장 등 15개 방위산업체 대표들과 함께 강원 화천군 육군 제7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로했다. 조 회장은 "7사단은 젊은 시절 내가 수색대대 소속으로 군 복무를 했던 곳"이라며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그는 "방산업계는 더 나은 무기체계를 개발해 정예강군 건설에 기여하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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