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지금] 경원대·가천의대 통합..가천대 내년 3월 출범

2011. 8. 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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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의 통합대학인 가천대학교가 2012년 3월 새롭게 출범한다. 단숨에 입학정원만 4000여 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학으로 거듭날 가천대는 특성화와 글로벌화를 통해 2015년까지 국내 15대 사학, 2020년까지 10대 명문사학에 진입하는 것을 핵심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교수 120명을 신규 임용하고, 향후 5년 간 총 1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교육과 연구 역량을 크게 강화시킬 계획이다.

◆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으로 대학 경쟁력 확보 가천대는 경원캠퍼스와 인천캠퍼스를 합해 14개 단과대 72개 전공(학과) 체제로 개편해 운영되며,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경원캠퍼스는 IT융합 및 바이오나노, 의료서비스와 연계한 의료관광, 지식정보화산업을 특성화한 첨단분야 선도종합대학으로 키운다. 인천캠퍼스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중심으로 뇌과학연구소, 이길여 암ㆍ당뇨연구원, 약학대학, 간호대학, 의과학대학을 상호연계해 의과학 및 의료보건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경원캠퍼스 한의대와 인천캠퍼스의 의료보건 분야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ㆍ한방 공동 연구 등 미래를 선도해 나갈 특화된 연구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난해 완공한 경원캠퍼스 비전타워도 캠퍼스 특성화의 상징이자 가천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비전타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캠퍼스로 친환경 문화커뮤니티센터를 지향하며, 전자정보도서관, 글로벌존, 체육관 등 첨단 교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 세계적 수준의 특성화 학과 육성 주력 국내 명문대는 물론 세계 유수대학과 경쟁하기 위한 가천대의 노력은 특성화 학과 육성 노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경원캠퍼스의 소프트웨어 설계ㆍ경영학과, 바이오나노학과와 인천캠퍼스의 간호학과가 대표적이다. 2010년 신설된 소프트웨어 설계ㆍ경영학과는 현재 입학점수 기준으로 최고 학과에 오른 간판학과다.

전공과목 원어 강의 등 특화된 커리큘럼과 철저한 학생 중심의 학과 시스템이 강점이다. 세계 수준 연구중심 대학 육성사업(WCU)을 유치한 바이오나노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췄으며, 독자적 융합 교과과정을 구축해 대외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창의적 연기예술인과 국내 연기예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연기예술과도 신설했다. 4년제 간호대학 규모로는 전국 최대가 될 간호학과도 경원캠퍼스 간호학과와 인천캠퍼스 간호학과의 우수한 교육역량과 간호사 국가고시 100%를 자랑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은 대학 통합 후부터 인천캠퍼스에서만 실시한다.

◆ 가천글로벌센터 곧 개관,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가천대는 모든 재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해외 연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기숙시설을 갖춘 가천글로벌센터를 미국 하와이에 곧 개관할 계획이다. 2011년 겨울방학부터 학생들을 파견해 최장 6개월까지 추가적인 학비에 대한 부담 없이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견된 학생들은 하와이주립대학의 학점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천대는 향후 연평균 300명 이상의 재학생들을 이곳에 파견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둥대학교 등 중국 유수의 대학에 매년 200명의 학생을 파견해 중국 전문가로 키우고 있다. 수업료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며, 각종 중국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영어능력 졸업인증제와 영어말하기 인증제도 도입하는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적성고사가 당락 좌우…간호학과 신입생 인천캠퍼스서만 모집

올해 수시 모집 원서접수부터는 통합 가천대학교의 학사편제에 따라 진행된다. 가천대학교 경원캠퍼스와 인천캠퍼스로 구분해 전형을 실시하며, 지난달 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원캠퍼스 입학사정관 전형을 제외한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수시 2차 원서접수를 11월 10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두 개의 대학이 통합되면서 학과 간 통합도 이루어져 경원캠퍼스의 간호학과와 인천캠퍼스 인문계열 학과가 폐지됐다.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 선발 방법에서도 달라진 점이 있으므로 모집 요강을 잘 살펴 희망 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적성고사 중심 전형으로 다수의 학생 선발 -경원캠퍼스 수시 1, 2차 일반전형/수시 1차 사회공헌자,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인천캠퍼스 수시 1차 적성평가 전형 가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성적을 중심으로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경원캠퍼스에서는 학생부 40%, 적성고사 60%를 반영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과 학생부 30%, 적성고사 70%를 반영하는 수시 2차 일반전형을 통해 수시 모집 전체 선발 인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256명을 선발한다, 이외에 사회공헌자,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전형에서도 적성고사 성적을 60% 반영한다. 인천캠퍼스에서는 수시 1차에 실시하는 적성평가 전형에서 학생부 30%와 적성평가 7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며 총 선발 인원은 180명이다.

이들 전형의 경우 학생부는 40% 반영 전형 기준 400점 배점으로 볼 때 기본점수가 320점으로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높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 반영 시 출결이나 봉사 등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적성고사의 영향력이 큰 만큼 합격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적성고사는 고교 교과를 반영하는 수능유형으로 언어능력 25문항, 수리능력 25문항, 외국어능력 10문항 등 총 60문항을 출제하며, 시험시간은 60분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 접수 일정 8, 9, 11월로 다양 가천대는 8월 초에 이미 접수가 완료된 리더십, 영프런티어, 교육기회균등(정원외) 전형 외에도 9월과 11월에 접수가 시작되는 입학사정관 전형들이 있다. 경원캠퍼스 1차의 전문계 고졸재직자(정원내/외) 전형과 인천캠퍼스 1차 119, 사회적배려자, 교육기회균형(정원외), 농어촌(정원외) 전형은 9월 8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경원캠퍼스 2차 G2+N3 전형은 수능이 끝난 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가 실시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전형의 접수일을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인천캠퍼스의 119전형을 비롯한 위 전형들은 입학사정관 전형인 만큼 서류 성적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119전형과 사회적배려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성적으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성적을 50%씩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교육기회균형(정원외) 전형과 농어촌(정원외) 전형 역시 1단계에서 서류 평가를 100% 반영하는 등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서류 준비가 필요하다.

▶수시모집 차수 간, 차수 내 일부 전형 간 복수 지원 가능 대부분 분할 모집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가천대 역시 수시 1차 모집과 2차 모집 간에는 전형 기간이 다르므로 각각 지원이 가능하며 같은 차수 내에서도 일부 전형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경원캠퍼스에서는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과 기타 전형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인천캠퍼스에서도 수시 1차 내의 적성평가 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 간에는 복수 지원을 해볼 수 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전형 간에는 이중 지원할 수 없으며, 경원캠퍼스 수시 1차 일반전형과 인천캠퍼스 적성평가 전형은 모두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적성 중심 전형으로 복수 지원할 수 없다.

※ 자료 제공 : Uway 중앙교육 [화보] 란제리 모델 발탁된 지나, 핫팬츠에 과감한 가슴노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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