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윤지민, 최민수에게 "윤소이 당신 딸 아냐"

2011. 8. 3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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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이 죽음을 앞두고 윤소이가 최민수의 딸이 아님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는 장량(송경철 분)의 칼에 찔려 죽음의 문턱에 선 지(윤지민 분)가 천(최민수 분)에게 진주는 당신의 딸이 아니라고 고백하며 죽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을 죽이러 온 장량이 도망치는 황진주(윤소이 분), 지와 맞닥드려졌고 장량은 지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천은 황진주에게 의관을 불러오라 하고 죽음을 직감한 지는 "미안해 진주 그 아이 당신 딸 아니야"라고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천은 "아무 말 말라하지 않았느냐. 그 아이가 내 딸이 아니어도 괜찮다. 죽어가는 내 심장을 다시 뛰게만든 게 그 아이다. 그걸로 충분하다. 가옥이 네가 지켜달라 하지 않았느냐"며 지를 감싸주면서도 슬픈 표정은 감출 수 없었다.

이에 지가 "나 죽는다는 거 알고 있어. 부탁이 있어"라고 하자 천은 "광택이 놈이 보고 싶은 게냐. 내 심장엔 언제나 가옥이 너 뿐이었는데 니 안엔 온통 광택이 뿐이구나"라며 지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개성에 보낸 황진주에게 사단이 생긴 걸 짐작한 김광택은 그들을 찾았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지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김광택은 죽어가는 지를 안으며 "가옥아 어찌 그런 눈빛을 하는게냐. 힘을 내보거라. 함께 하자 청하지 않았더냐. 아직 늦지 않았다. 어서 일어나서 나랑 함께하자. 안된다. 가면 아니된다. 내가 내가 보내지 않을 것이야. 아니된다. 아니된다."며 오열했다.

그러나 지는 광택의 품에 안겨 "바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나으리와 함께 산이며 들이며 함께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래 주시겠습니까?"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채 눈을 감았다.

천은 지의 죽음과 광택이 오열하는 모습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ovely2117@starnnews.com김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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