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외국인학교' 개교 1주년..국제공인 획득

2011. 8. 22. 10:2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개교 1주년 만에 각종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해 우수 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내리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전경.

【부산=노주섭기자】지역거주 외국인 자녀들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부산 기장군 기장읍 내리에서 문을 연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23일로 개교 1주년을 맞는다.

부산시는 22일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개교 이후 국제공인인증기관인 미국서부교육위원회(WASC)와 국제학교인증협회(CIS)로부터 인증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우수 외국인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WASC와 CIS의 인증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을 확보한 국제적 수준의 학교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WASC와 CIS의 양 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국내 외국인학교로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유일하다.

또 전 세계 공통교육프로그램인 국제공인교육과정(IB)과정을 운영, 다른 국가로의 전학때 최소한의 변화를 경험함으로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전인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학교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 학교는 개교 이후 첫 졸업생 10명이 미국, 영국, 유럽, 홍콩 등 37대학의 입학 승인 및 13만5200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수령했으며, 274개교 5만3000명 이상이 참가한 국제학교평가시험에서 전 부문과 전 학년에 걸쳐 세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개교 당시 280명이었던 학생 수는 지난 6월 317명으로 늘었으며, 울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몰려 2011~2012학년도에는 4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거주 외국인수는 지난 1월 현재 4만4726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산에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와 함께 해운대구 좌동에 부산외국인학교를 포함 2개교의 영어권 외국인 학교가 운영 중에 있다.

부산지역 외국인학교의 성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및 금융중심지 개발 등과 함께 부산을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 가속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를 걸고 있다.

조영태 부산시 국제협력과장은 "부산지역 외국인학교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 유치를 위해 국제공인프로그램의 확대 도입 및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아시아권의 어느 외국인학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세계 수준의 일류 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 '얼마나 맛없길래..'국내 첫 피자 리콜 실시

▶ 12억원 '오바마 전용버스' 로켓포에도 멀쩡

▶ 암표까지 등장한 북한 놀이공원..뭐가 있길래?

▶ 현대차, 新 중형모델 i40 들여다보니..

▶ 성추행 피해여성에 담당경찰이 "함께 밥먹자" 논란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