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절정의 톱스타 롼징톈 4년 교제 여친과 곧 결혼설


혼혈 미녀스타 쉬웨이닝에 명품 팔찌 선물
요즘 대만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톱스타 롼징톈(阮經天 28)이 지난 4년간 교제해온 미녀 배우 겸 모델 쉬웨이닝(許瑋甯)과 곧 화촉을 밝힐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연예뉴스 사이트 예스 오락망(Yes 娯樂網)은 21일 이틀 전 타이베이에서 열린 패션쇼에 얼굴을 내민 쉬웨이닝이 명품 브랜드 카르티에 '베이비 러브' 시리즈 팔찌를 끼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쉬웨이닝은 지난 7일 맞은 27번째 생일 선물로 롼징톈이 준 것이라고 시인했는데 워낙 고가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는 추측에서 결혼 임박설로 비화하고 있다.
또한 쉬웨이닝은 얼마 전 롼징톈의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다정히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쉬웨이닝은 "우연히 기회가 생겨 식사를 같이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젠 롼징톈 집에서 '예비 며느리'로 인정받은 게 아니냐는 질문엔 "어머니께 여쭤봐라"고 웃으면서 말해 간접적으로 수긍하는 자세를 보였다.
앞서 2009년 2월에는 롼징톈과 쉬웨이닝이 동거하는 장면을 파파라치에게 들키기도 했다.
수영선수 경력을 밑천으로 패션모델에 입문한 롼징톈은 2004년 TTV 드라마 <미카엘 댄스(米迦勒之舞)>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녹광삼림> <화양소년소녀> <열정중화> <운명처럼 널 사랑해> <패견여왕(敗犬女王)>, 영화 <6호 출구> <신선자> <임휘인> <양가장>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롼징톈은 지난해 연말 제47회 금마장(金馬奬) 영화제서 <몽가(Monga)>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공인받아 명실상부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중화권 섹시스타 수치(舒淇 35)와 최신작 대만 영화 <러브(LOVE)>를 찍었다.
롼징톈은 올해 초 중화권의 돈 많은 유한마담들이 제일 애인으로 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꼽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뉴스 사이트 펀쓰왕(紛絲網)이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지의 부유 여성을 상대로 밀회를 나누고 싶은 미남스타를 조사한 결과 롼징톈이 첫 번째로 선정됐다.
쉬웨이닝은 미국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로 이국적인 마스크와 8등신 몸매를 내세워 CF모델로 시작했다.
데뷔해서 바로 주목을 받으면서 10여편의 광고를 연달아 찍으면서 'CF 퀸' 자리에 올랐다.
쉬웨이닝은 모델활동을 병행하며 2004년부터 드라마 <가유비비> <장난스런 키스> <광음적고사> <자주색 장미> <타이베이 이상(異想)> <취후결정애상니(醉後决定愛上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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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기자 hansk@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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