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60대 노인이 운전한 페라리, 체코서 전복사고

최경민 기자 2011. 8.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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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기자]

출처: 지티스피리트

60대 노인이 5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의 슈퍼카를 몰다가 사고가 났다. 운전자는 다행히 무사했지만 약 2억원을 차량 수리에 지불해야 할 판이다.

19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체코 프라하 동쪽의 한 도로에서 69세의 운전자가 페라리의 '599 GTO'를 몰던 중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상태가 아니었으며 젖은 길에서 미끄러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고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99 GTO는 길가의 풀밭에 완전히 뒤집혀져 있었으며 지붕 쪽이 특히 큰 파손을 당했다. 지티스피리트는 피해액이 약 2억7000만여원(18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페라리 599 GTO는 지난해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가격은 5억3000만여원(30만 파운드) 정도로 알려졌다.

페라리 중 가장 빠른 속력을 내는 이 모델은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3.35초, 최고속력은 335km/h에 달한다. 12기통 엔진을 장착, 670마력을 뿜어내고 차량 무게는 1495kg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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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기자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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