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김천 갈림목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갈아탄다. 북대구를 지나 도동갈림목에서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청통와촌 나들목으로 나가 청통네거리에서 은해사 방면으로 좌회전해 가면 된다. 은해사에서 8곳의 산내 암자까지는 모두 시멘트포장도로가 나 있지만, 휴일에는 신도가 아니면 차량출입이 금지된다. 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차를 타는 것보다는 걷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최근 몇년 사이에 은해사에 도난사건이 잦아 일몰 이후에 관광객들의 절집 출입이 통제된다.
묵을 곳, 먹을 것
영천은 시내의 모텔 외에 이렇다 할 숙소가 없다. 예약이 어렵긴 하지만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054-330-6287)이 가장 추천할 만하다. 서산동의 사일온천(054-332-4141)도 깔끔하다. 팔공산의 암자를 돌아보겠다면 은해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054-335-3318)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남동의 영천한우숯불단지에는 10여곳의 한우숯불구이집들이 늘어서 있다. 영천공설시장의 소머리국밥 골목도 찾아가볼 만하다. 대구까지 알려진 맛집인 편대장 영화식당(054-334-2655)의 육회도 빼놓으면 서운한 곳이다.
▶ 산길속 '쉬엄쉬엄' 극락이 따로 없네
▶ 300개 절집 찾다보면 어느새 마음은 비워지고… 고요해지고…
▶ "휴가때 산사에서 '숨은 나'를 찾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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