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제로녀' 왕쥬, '화성인' 출연 후 뜨거운 관심

[TV리포트] '내숭제로녀' 왕쥬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권지현 씨는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에서 '왕쥬'라는 아이디로 BJ 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의 먹는 모습을 과감하게 방송에 노출시키며 권지현 씨는 온라인상에서 이미 화제의 인물이다.

지난 7월 2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모습을 비추며 그를 향한 관심지수는 더욱 높아졌다. 권지현 씨는 '소년 박명수', '막춤 퍼레이드', '눈썹 밀기', '식용유 샤워' 등 여성으로서는 하기 힘든 퍼포먼스를 펼쳤다.

방송 출연당시 "여자도 사람이고 내숭 안 부리는 여자도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나 때문에 웃음을 잃었던 분이 다시 웃게 됐다는 사연을 듣고 방송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는 권지현 씨의 아이디 '왕쥬'가 오르며 뜨거운 관심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아프리카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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