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엉덩이노출' 직접 해명

남규리가 30일 오전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의가 너무 짧아 논란이됐던 시구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남규리는 트위터에 "처음 가본 야구장, 처음 만져보는 야구공에 너무 설레었고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연습했다"며 "그 후에 바로 경기장에 들어가게 돼 땀에 옷이 말려 올라간 줄도 몰랐다"라고 적었다.
이어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 스타일리스트 분도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음 좋겠고요. 앞으로 더욱 주의하는 규리 되겠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라며 주변사람까지 챙기는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남규리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삼성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으나, 입고나온 핫팬츠가 과도하게 짧은 탓에 엉덩이가 보여 논란이 됐다.
<강주일기자 joo1020@kyunghyang.com>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미국까지 진출한 '예수천국-불신지옥'… 미국인 깜짝
▶ 서울대 기숙사 맨홀 '폭발'… 충격 영상
▶ 신세대 패션… 정말 기가 막혀
▶ 여름철 '최악의 패션' 1위는?
▶ 이혼女들, 첫 남편 선택때 가장 큰 실수는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세상과 경향의 소통 Khross]-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서부지법 폭동’ 2심서도 대다수 실형···‘다큐 기록’ 정윤석 감독 벌금형 유지
- [속보]이 대통령,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많이 늦었다” 사과···국가 책임 배상 약속
- ‘0 하나 빠진 가격’ 알리·테무산 물건들, 알고 보니···“전부 위조품”
- [속보]‘허위조작정보 근절법’ 국회 본회의 통과…가짜뉴스에 최대 5배 손해배상
- ‘마약 혐의 수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입국, 경찰에 체포
-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끙끙 앓고도 음주 회식까지 20시간 혹사”…‘인간 이순신’의 하루 24
- [속보]법원, 김용현·여인형 ‘일반이적·직권남용’ 추가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 툰베리, ‘집단학살 반대’ 팻말 들었다 영국 경찰에 체포···“이스라엘과 공모 멈춰야”
- 불통·술판·가짜 출근···윤석열 '용산 밀실’ 속에서 내란 야욕만 키웠다 [막 내린 용산 대통령
- [단독]양평군 공무원 “김선교, ‘김건희 일가 사업 도와주라’ 지시”···특검, 특혜 정황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