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호주유학때 사귄 대만 남자친구와 정우성 때문에 결별"

뉴스엔 2011. 7. 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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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배우 공효진이 호주 유학 당시 대만인 남자친구를 사귀었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7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가벼운 댄스 파티를 갔는데 그 남자애가 나한테 데이트 신청했다"며 "나보다 한 살이 많았고 영어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화로 얘기해서 영어가 많이 늘었다. 완전 듣기평가였다. 사전 펴놓고 통화하고 그랬다"며 "헤어진 건 쿨하게 헤어졌다. 그 남자한테 한국 가요 프로 비디오 많이 보여줬다. 그 때 콜라의 '모기야'가 나오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공효진은 "무슨 내용이냐고 묻길래 모기에 관한 노래라고 했더니 너희 나라는 모기로 노래 만드냐 놀리더라. 기분이 나빴다"며 "애국심에 그 때부터 골이 시작됐다"고 말을 이었다.

또 "내가 류덕화를 좋아했었는데 너희 나라 유덕화처럼 인기 많은 사람이 누구냐길래 정우성 사진 보여줬다. 그랬더니 유덕화가 훨씬 잘 생겼다고 하는데 또 애국심이 솟았다. 정우성이 훨씬 잘 생겼다고 싸웠다. 끝내 헤어졌다"고 연애의 전말을 털어놨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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