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향수뿌리지마' 손발 오글오글 가사 '귀에 쏙쏙'

[TV리포트 표재민 기자] 남성 그룹 틴탑의 신곡 '향수뿌리지마'의 닭살스러운 가사가 화제다.
26일 틴탑의 첫 미니음반 'ROMAN'의 타이틀곡 '향수뿌리지마'가 공개되자마자 인터넷에는 일명 손발이 오글거리는 가사가 관심을 받고 있다.
'향수뿌리지마'는 '누나의 향기는 너무 너무나 달콤해. 내 주변 누구도 그런 향기가 안나 몸에 누나의 화장은 너무 너무나 예쁜 걸. 믿을 수 없게도 이런 예쁜 누나가 내껀 걸'로 시작한다. 또 '누나와 함께 있으면 난 남자가 된 거 같은 걸.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 어깨에 손을 두르면 다 세상을 가진 것 같아'라며 솔직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특히 '향수뿌리지마 이러다 여친한테 들킨단 말야. 반짝이 바르지마 이러다 옷에 묻음 안된단 말야. 누난 누나지만 정말 내가 내가 좋으면 그렇다면. 딴소리하지만 그냥 내가 하잔대로해 그대로해. 향수뿌리지마'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틴탑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함께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틴탑의 '향수뿌리지마' 가사에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그래도 귀엽다", "영어 남발 가사보다 훨씬 듣기 좋다",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이번에 틴탑 앨범 대박"이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은 오는 21일 케이블 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향수뿌리지마'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티오피미디어
표재민 기자 jmpy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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