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남자는 어깨가 진리?..'어깨가 매력적인 스타'⑥정겨운

[머니투데이 지성희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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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넓은 어깨로 만드는 역삼각형 몸매는 여자들로 하여금 설레게 한다. 남자들의 어깨는 슈트의 라인을 살려 옷맵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직각어깨' 박유천부터 모든 남자에게 어깨넓이 굴욕을 준 배우 유지태까지. 어깨가 매력적인 스타들이 뽐낸 슈트 패션을 살펴보자.

'직각어깨'라인을 선보였던 그룹 'JYJ'의 박유천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리플리' 제작발표회장에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베스트, 블랙 재킷을 매치한 슈트패션을 선보였다.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가수 비는 넓은 어깨를 화이트 슈트패션으로 뽐냈다. 다소 작은 듯한 재킷이 그의 어깨넓이를 짐작하게 한다. 남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우 권상우도 넓은 어깨의 소유자. 그는 최근 열린 영화 '통증'의 제작보고회에서 체크셔츠와 블랙슈트를 뽐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슈트패션을 선보인 배우 성훈. 그는 수영으로 다져진 어깨라인을 다양한 슈트 룩으로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의 남자로 불리는 배우 정석원도 떡 벌어진 어깨로 슈트 맵시를 살리는 스타다. 그는 유진·기태영의 결혼식장에 몸에 핏 되는 더블 블레스티드 재킷을 걸치고 등장해 여심을 자극했다.

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유도선수 역을 맡아 여럿 차례 어깨를 공개한 배우 정겨운은 작은 얼굴에 비해 넓은 어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넓은 어깨를 살리는 슈트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민호는 넓은 어깨라인을 잘 살리는 슈트 룩을 선보였다. 그는 어깨에 딱 재킷과 스키니한 팬츠를 매치, 어깨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188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의 소유자인 배우 유지태는 넓은 어깨로 남자스타들에게 의도치 않게 어깨 굴욕을 주는 스타로 알려졌다. 온라인 게시판에 "연인 김효진 미니미 만드는 유지태 태평양 어깨'라는 글이 게시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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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성희인턴기자 ru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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