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1호 해명 "애정촌 말없이 떠난거 아니다"

뉴스엔 2011. 7.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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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에 출연했던 남자1호가 말없이 애정촌을 떠난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7월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돌싱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중 남자 1호는 종잡을 수 없는 행동과 태도로 애정촌에 어색한 기운이 감돌게 했다. 그는 여러 여자들을 툭툭 건드렸고 최종적으로 여자 4호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또 애정촌을 돌연 떠나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남자 1호는 미니홈피를 통해 "우습게 편집되었더군요"라며 "아침에 짐을 정리하는데 갯벌에서 깃발 뽑기와 씨름을 해야 한단다. 아, 집에 가야 하는데.. 그래 이것까지만 해주고 가자. 지친 마음으로 뻘에 나갔다. 며칠째 아무 것도 먹지 않은 내게 여자 4호가 초코바를 건넸다. 그러나 나는 거절했고, 남자 4호가 대신 받아서 결국 그 친구가 잘 먹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남자 1호는 깃발 뽑기에서 무리해 달리는 바람에 해변에 누워있다가 우승자들과 같이 식사할 사람 선정한다고 해 비몽사몽간에 일어나 도시락을 일치감치 먹어치우고 잠이 들었는데 방송을 보니 도시락도 먹지 않고 잠든 남자 1호라고 돼있었다고 했다.

또 "담당 PD에게 내가 찜한 여자가 혹시 있으면 진행할 이벤트를 그냥 남자 4호를 위해서 여자 4호에게 대신 사용하고 저는 오늘밤 나가려 한다고 했더니 안된단다. 애정촌에서는 모든 것이 남녀사이에서만 가능하지 누굴 위한 이벤트는 승인해줄 수 없단다"며 "나는 딜레마에 빠졌다. 그냥 나가자니 6시간째 기다리는 개그맨들이 울겠고 이벤트 진행을 하자니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고 고심끝에 그래도 초코바 하나라도 챙겨준 여자 4호에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전말을 밝혔다.

아울러 "개그맨들이 준비한 전체 참가자들을 위한 것처럼 위장한 매직쇼를 준비했고 조우용의 진행대로 어쩔수 없이 나는 프로포즈 아닌 프로포즈를 해야만 했다. 내가 우리 마누라한테도 안해본 프로포즈를 날더러 하라는 거 아닌가? 안한다고 했는데 안할 수도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했다.

이어 "별 수 없이 나는 여자 4호에게 첫마디가 '저는 여자 4호님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으며 어떤 결론이 나올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이곳을 떠날 수 없기에 남자가 그래도 좋은 감정이 있는 여자에게 한마디 말이라도 하고 나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남자 4호가 이해해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고 말하며 '첫 느낌에서 저를 선택해주시고 초코바까지 챙겨주신 제게 호의를 베풀어주신 여자 4호님께 제 솔직한 마음, 그러나 결론을 알고 있는 무모한 말씀을 지금부터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이벤트가 내용이 아주 우습게 편집되었더군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고 남자 4호와 제가 포옹하고 고맙다는 말하며 여자 4호와 남자 4호의 손을 연결해주면서 두 사람 참 잘어울리니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할 역할을 다한 것 같으니 이젠 돌아가도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죄송했습니다'고 인사하고 짐정리해서 웃으며 사람들과 인사하고 배웅받으며 떠났건만. 뭐? 야밤도주?"라고 말없이 떠난 게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남자 1호는 여자 2호에게 자신의 성격이 급하고 붙같으며 조선시대에 딱 맞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여성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아. 여자 2호? 그건 커피숍 랜덤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마주 앉은거니까 내 표정 보신 분들은 알테고. 여자 2호 표정 보신 분들 알텐데 뭐 근데 왜 여자 2호가 힘들었다는 말만 하고 내가 여자 2호와 커피숍 랜덤 이후에 한 말은 편집했을까?"라며 불편한 심경을 표현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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