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문화관서 故 이억영 화백 특별전
이재우 2011. 7. 24. 11:16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청계천문화관(관장 사종민)은 26일부터 9월25일까지 성동구 마장동 문화관에서 특별전 '이억영, 서울의 실경산수-청계천에서 한강까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청계천에서 한강까지'를 주제로 청계천에서 한강까지 인근의 역사유적, 풍경 등을 조명한 회화와 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
회화의 소재가 된 옛 서울과 오늘날의 서울을 실제 비교·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고(故) 창석 이억영 화백의 딸 선주씨가 지난해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한 부친의 서울관련 유작 143점을 토대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인의 작가활동과 삶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고인은 1923년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서울의 실경산수를 주로 그렸다. 체험을 토대로 한 철저한 사생으로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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