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민수 등장에 '능력자' 김종국도 얼음
2011. 7. 18. 08:43

배우 최민수의 카리스마에 '능력자' 김종국도 얼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최민수는 7명의 런닝맨을 사냥하는 런닝맨 헌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최민수는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 런닝맨 전원의 이름표를 제거하겠다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들보다 먼저 미션 장소인 경주의 한 테마파크에 도착한 최민수는 미리 동선을 짜는 등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들은 게스트가 최민수라는 사실을 알고 공포에 떨었다. 이는 '능력자' 김종국도 마찬가지였다. 최민수를 마주한 김종국으로 순한 양으로 돌변해 90도 인사를 하며 뛰어보지도 못하고 감옥으로 끌려갔다.
이날 최민수는 지석진을 시작으로 모든 멤버들의 사냥에 성공했지만 '에이스' 송지효를 놓쳐 아쉽게 미션 수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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