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달인 김병만, 찰리 채플린에 이어 '이번엔 타잔이다'

권혁기 2011. 7. 15. 17: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찰리 채플린으로 완벽 빙의됐던 달인 김병만이 이번엔 타잔에 도전한다.

17일 저녁 6시40분 방송예정인 SBS TV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스앤크라이) 사전녹화에서 김병만은 타잔 복장을 한 채 높은 난간에서 줄에 매달린 채 얼음 위로 뛰어내리는 깜짝 등장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미 1차, 2차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병만의 특유의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병만은 이날 공연에서 3차 대회 주제인 '친구들'이란 콘셉트에 맞춰 정글의 곰과 원숭이로 각각 분장한 개그맨 류담과 노우진과 연기해 공연에 재미를 더했다고.

한편 개그맨 박성호는 타잔 김병만과 다투는 추장 역할을 맡아 '키스앤크라이' 방송 최초, 유일하게 남남스케이터가 돼 속도감 넘치는 시원한 스케이팅을 펼쳤고 이에 김연아는 박성호의 스케이팅 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박성호는 "취미로 아이스하키를 배웠다. 김병만의 무대를 위해 1년만에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었다"며 김병만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틈틈이 탄현 스튜디오를 찾아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번 3차 대회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이 무대를 보는 순간 흥분됐고 정말 퍼펙트한 무대였다"고 평가했으며 김장훈은 "지금까지 본 무대 중에 최고의 연출이었다"고 극찬했다.

사진=SBS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우결' 이장우, 허니문에서 함은정에 아이스크림 프러포즈'보스' 지성, 몸에 15kg 바디캠 장착한 인증샷 '포착'장윤주 '도수코2' 지원자에 질투심 활활 왜?'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맥주 원샷 커플 '화끈''시티헌터' 박민영, 이민호에 "돌아와 줘"애틋한 눈물호소 '안타까워''공주의 남자' 문채원, 명랑 쾌활한 촬영장 포착!'우결' 데이비드 오, 권리세와 놀이기구 타며 "오 마이 갓" 연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