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설마 다이어트? 종잇장 같은 몸매 '바람 불면 날아갈라~'

2011. 7. 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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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향 기자] 배우 이보영의 부쩍 마른 몸매가 화제다.

이보영은 7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주니퍼 룸에서 열린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보영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취재진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더욱 눈길을 끄는 건 그의 앙상해진 몸매. 좌측 상단의 이전의 모습과 우측 상단의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봤을 때, 다이어트를 한 듯 날렵해진 턱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앙상해진 팔뚝과 선명하게 드러난 쇄골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그만 하세요", "무슨 일이 있는 듯", "가녀린 몸매 바람 불면 날아갈라", "다이어트 비법 좀 알려주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보영은 '애정만만세'를 통해 전 작품들에서의 현대적인 여성 이미지에서 탈피, 뿔테안경에 파머머리를 한 결혼 3년차 생활력 강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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