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SBS, 애니 '안녕 자두야' 방송

윤고은 2011. 7.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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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애니메이션채널 투니버스는 국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SBS와 함께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1997년 만화잡지 연재를 시작으로 14년간 사랑받아온 이빈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안녕 자두야'는 투니버스가 투자하고 SBS 등이 마케팅을 지원한 작품이다.

SBS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되며, 투니버스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30분 분량 20편으로 구성된 '안녕 자두야'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말괄량이 초등학생 자두와 술 좋아하는 아빠, 짠순이 엄마, 똑순이 여동생 미미, 악동 남동생 애기 등 다섯 가족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투니버스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안녕 자두야'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이라며 "특히 봉숭아 물들이기, 이잡기, 쥐잡기 소동, 푸세식 화장실에 빠졌던 이야기, 배변봉투 사건 등 1970~1980년대를 겪은 부모 세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어른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한다"고 소개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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