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실제 나이 믿을수없어' 성숙한 외모 연예인 1위
뉴스엔 2011. 7. 13. 12:17

[뉴스엔 권수빈 기자]
네티즌들이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으로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다비치 강민경은 총 6,125표 중 1,009표(16.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22세다. 그러나 큰 키에 성숙한 외모 덕분에 데뷔 이후 줄곧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연예인으로 손꼽혀 왔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나 트위터를 통해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담은 셀카를 선보여 점점 제 나이로 보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어 포미닛 현아가 859표(1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스무살이 된 현아는 고교생일 때도 성인 연예인들을 능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3위에는 575표(9.4%)로 2NE1 리더 씨엘이 뽑혔다. 1991년생으로 21세인 씨엘은 또래 연예인들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의상과 메이크업, 청중을 장악하는 무대매너로 실제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에프엑스 크리스탈, 배우 신세경과 임수향이 뒤를 이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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