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는 공짜..아이폰 미니는 내년"


<아이뉴스24>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애플이 2009년에 출시한 아이폰3GS의 가격을 399 달러로 내려 이동전화 사업자와 2년 약정을 할 경우 소비자가 공짜로 얻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진영에 맞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이폰 미니'와 함께 '아이폰 3GS'를 활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셈이다.
29일(현지시간) RBC 캐피털 마켓 애널리스트 마이크 아브람스키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아브람스키는 "이미 (AT&T 통해 2년 약정 가입할 경우) 49 달러에 살 수 있는 아이폰이(3GS) 나와 있기는 하지만 공짜로 얻을 수 있다면 심리적으로 이를 구매하고자 할 사람이 많을 것"이라며 "애플이 이런 정책을 내놓는다면 구글에 맞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브람스키는 또 "공짜 아이폰 3GS의 제공은 애플이 아이폰 시장 규모를 1억5천만대까지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아브람스키는 또 보급형 아이폰으로 거론되고 있는 '아이폰 미니'(속칭)는 오는 2012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미니가 아이폰5 시장을 잠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출시 시점을 조절할 것이라는 뜻이다.
아브람스키 전망대로 만약 아이폰3GS가 가격을 낮춰 계속 출시된다면 이는 애플의 기존 제품 라이프 사이클이 바뀌게 되는 셈이다. 애플은 지금까지 2년이 지난 구형 아이폰 모델은 생산을 중단하는 정책을 써왔다.
예를 들어 지난해 아이폰4가 출시됐을 때 한 해 전 제품인 아이폰3GS 가격은 99달러(2년 약정했을 때 기준)로 두 해 전 제품인 아이폰3G는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미국 AT&T를 통해 판매되는 아이폰 3GS의 가격은 49달러로 더 내려갔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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