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동 경로 예측실패 '한반도 스치고 중국 상륙'

[서울신문NTN] 기상청의 태풍 이동 경로 예측이 빗나갔다.
제 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지난 22일 15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태풍 메아리가 대한민국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며 경로를 예측, 26일과 27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기상청의 태풍 메아리 이동 경로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메아리는 지난해 전국에 피해를 입힌 곤파스와 달리 한반도를 살짝 비켜갔으며 피해도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에 26일 오전 10시에는 태풍의 예상경로가 좀 더 서쪽으로 움직여 신의주 남동쪽으로 상륙하는 것으로 수정한 뒤 오후 4시에는 백령도에서 훨씬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신의주를 통해 상륙하는 것으로 다시 수정 예보했다.
태풍 이동 경로 예측이 빗나간 것은 메아리가 '마치 'S'라인을 그리듯 독특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메아리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 태풍과 달리 6월 서해로 북상한 태풍 중 서해에서 유일하게 북서진한 태풍으로 기록됐다.
사진 = 기상청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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